2022 문화가 있는 날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김영하 작가 토크콘서트」 진행 |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2월 21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요즘 방송매체에서 핫한 김영하 작가를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소설가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출판하였고 ‘알쓸신잡’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에는 <스토리텔링의 마법 - 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속초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시련을 극복해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띠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하 작가의 강연 이후 사전 접수한 시민들의 질문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또한 재단은 김영하 작가 토크콘서트를 기념하여 속초 지역에 소재한 동아서점, 문우당서림, 완벽한 날들과 함께 김영하 작가 특별 큐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한 달간 각 서점별로 추천한 김영하 작가의 도서를 만날 수 있으며, 토크콘서트 사전 질문이벤트 선정자를 대상으로 김영하 작가 친필 사인본을 증정할 예정이다.
□ 토크콘서트 참가 신청은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예약과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된다. 사전예약 또는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속초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 재단 관계자는 “올 한해 속초시민들에게 여러 형태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에 마련한 토크콘서트로 한해를 잘 마무리해주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양질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재단의 문화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관련 문의는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축제팀(033-636-067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