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에서는 속초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장르인 ‘연극’을 전국적으로 알리면서 속초시가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도시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극단 파람불’의 예술의전당 공연을 공동 추진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에서는 지난 4월, 전국 각지에서 공연 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단체의 노력과 노고를 응원하고자 ‘2022 예술의전당 지역우수공연 작품 초청 공모’를 시행하여 많은 신청단체 중 최종 4개 단체를 선정하였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속초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파람불’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강원도 민간공연단체로서는 최초로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에 극단 파람불은 오는 8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과 13일(토), 14일(일) 오후 3시에 총 3회에 걸쳐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연극 ‘그날, 그날에’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실향민이자 극작가인 故 이반 선생님의 작품으로 점점 잊혀져 가는 실향민의 애환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담은 '연극 그날, 그날에'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공연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 바랍니다. (※ 이북5도민(실향민), 강원도민 및 속초시민(재경향후회 포함)은 50% 할인 혜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