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속초들의 2020년, 당신이 사는 속초] 속초의 2020년, 그 한 해의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합니다. 1년 동안 속초공감 소식지 발간위원회에 참여하여 내 손으로 결과물을 만들고, 시민포럼, 소규모주제토론, 아카데미에 참가하여 여러 명의 시민과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속초가 문화도시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참여 소감, 그리고 기억에 남는 활동을 이야기합니다. 다이어리의 마지막 장을 덮습니다. 다이어리를 쓴 주인공의 이름은 '이속초'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속초 의 2020년 한 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이속초'는 특정 인물 한 명이 아니라, '속초 시민' 모두였습니다. 속초 시민이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한 유의미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소통하는 문화도시를 위하여 거버넌스 형성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2021년부터는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력을 더욱 강화하여, 더 많은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속초 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