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김철수)에서는 속초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신선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우수레퍼토리’ 사업을 추진한다.
□ ‘우수레퍼토리’사업은 공연과 전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8월 14일(토) 15시와 19시 2회 공연하는 입체동화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9월 7일(화) ~ 9월 12(일)까지 북한이탈주민의 삶에 대한 설치미술전 「다시... 남향집」이 열린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은 홀로그램 영상을 기반으로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는 표현이 힘들었던 동화적 상상력을 구현한 입체동화 3D 뮤지컬이다.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이 공연은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전석 매진되어 진행된다.
이 공연은 당일 15시에 속초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도 진행한다.
□ 전시행사 「다시... 남향집」은 북한이탈주민 작가와 남한 작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설치미술로 승화시킨 작품전이다.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될 이 전시는 자유와 평화를 찾아 마음의 따뜻한 빛을 소망하며 찾은 남향집을 통해 통일과 진정한 ‘하나 됨’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연 및 전시장의 소독과 방역, 철저한 출입자 명부 관리, 손소독제 비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안내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 재단 관계자는“이번 입체동화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이 코로나블루로 인해 우울감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을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속초문화재단은 속초시민을 위하여 코로나 상황에 맞는 문화컨텐츠를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우수레퍼토리 사업 관련 문의는 속초문화재단 공연사업팀(033-636-067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