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와 (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 김철수)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첫 번째 문화거점공간 [문화공간 돌담] 의 개소식을 10월 15일(금) 11시에 개최함으로써 [문화공간 돌담]을 공식 오픈한다.
□ [문화공간 돌담]으로 조성된 상도문의 마을창고는 1985년 지어져 상도문 마을주민들의 곡물창고 등으로 사용되다 최근에는 사용되지 않고 있던 마을의 유휴공간이었다.
□ 마을의 오래된 창고를 활용한 문화거점공간 조성을 통해 속초시민 및 마을주민의 각종 모임, 회의 등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강원도협동조합 감자여행이 협약을 통해 상주하며 상도문 돌담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마을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여행자센터의 기능도 담당하게 된다.
□ 속초시와 속초문화재단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문화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LG HelloVision의 ‘우리동네클라쓰’와 연계하여 공간을 리모델링 함으로써, [문화공간 돌담]이 전국민에게 소개되는 계기도 만들었다.
□ 15일 개소식은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속초문화재단과 감자여행 임직원, 상도문 주민대표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49명 이내의 사전 초청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며, 이후에는 연중 상시 오픈 된다.
□ 재단 관계자는 “문화공간이 부족한 속초시에 또 하나 새로운 형태의 문화거점공간이 오픈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방문하고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관련 문의는 속초문화재단 문화특화지역추진팀(033-636-067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