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김철수)에서는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평화와 화합이 주제인 전시 「다시...남향집」을 추진한다.
□ 속초문화재단에서는 지난 ‘우수레퍼토리 공연’「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를 개최하여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이번 9월에는 ‘우수레퍼토리 전시’「다시...남향집」을 진행한다.
□ 전시 「다시...남향집」은 9월 7일(화)부터 9월 12일(일)까지 6일간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 이번 전시는 북한이탈주민 작가 코이와 남한의 신형미 작가가 공동 작업을 진행하며 남향집으로 상징되는 북한이탈주민의 평화와 자유에 대한 갈망 그리고 정착을 설치미술로 남과 북의 통합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전이다.
□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 관람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시간당 정원은 19명이다.
□ 또한 전시기간 중 9월 11일(토)과 12일(일)은 아트프로그램인 “색으로 소통하다.”를 진행한다. 통일에 대한 생각을 여러 색을 조합하여 표현해보는 체험이며 만들어진 색은 이후 전시물 구성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이 체험은 구글 폼을 이용한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으로 회당 10인으로 제한한다.
□ 재단 관계자는“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통합과 통일을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실향민 도시로써 통일에 대한 다양한 문화컨텐츠 개발과 평화통일 전진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역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우수레퍼토리 사업 관련 문의는 속초문화재단 공연사업팀(033-636-067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