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 쓰담속초는 '속초의 쓰담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 표현하는 '쓰다듬다'의 '쓰담'으로,

속초를 쓰담쓰담하는 '쓰담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쓰담속초는 속초의 자연을 쓰다듬는 '환경쓰담'과

속초시민의 마음을 쓰다듬는 '마음쓰담'으로 운영됩니다.

쓰담의 또 다른 의미 '쓰레기 담기'의 환경쓰담은,

속초의 산, 호수, 바다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담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합니다.

정기적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같이 또 따로 쓰레기를 담는 '같.따.쓰', 산에서 쓰레기를 담으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산-타 close', 쓰레기를 화폐로 굿즈를 구입하는 '바다 위 작은 상점, 쓰레기zzz',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표류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클린업'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속초의 환경을 쓰다듬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할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을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단체 및 지역작가들과 콜라보하여 '더 즐겁고 유쾌한 방법'으로 환경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 앞장섭니다.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쓰담은, '따뜻한 대화', '건강한 소통', '즐거운 놀이문화'를 키워드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속초시민의 삶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하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특히 속초의 청년단체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문화 조성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청년모임 및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속초, 청년들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청년네트워크 및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연구하면서 청년공동체의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스빈다.

속초인에 의한, 속초인을 위한, 속초가 담긴 '속초 보드게임 맹글기', 추운 겨울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며 불멍하는 '멜팅 마시멜로, 멜로캠프', 캐모마일티를 마시며 자연에서 나누는 대화 '캐모마일 블랭킷' 등의 새롭고 신선한 놀이문화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속초시민의 마음을 쓰다듬습니다.